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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작성자 :  손원장 작성일 : 2015-05-28 조회수 : 2459

미운 4살이라고 하지요. 요즘 딸내미가 마음이 많이 클려고 하는지 짜증도 내고 고집도 부리고 저희집은 하루하루가 전쟁터예요. 마음뿐 만 아니라 몸이 클 때도 자라나기 위해 일련의 진통을 겪는데요. 이런 과정을 성장통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성장통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장통은 만 3세에서 10세 사이의 아이들 중 20%가 경험할 정도로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통증은 몸이 자라면서 근육이 뼈를 세게 잡아당기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고, 뼈가 급속히 자라나면서 근육을 잡아당기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양쪽 무릎이나 발목, 허벅지나 정강이 팔 등이 아픈 경우가 많으며, 주로 저녁에 통증이 나타나다가 아침이 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통증의 지속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통증의 정도도 뻐근한 정도이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근육이 많은 곳이 아픈 경우가 많으며 주무르면 통증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간혹 근육이 약간 붓는 경우도 있지만 열이 나지는 않습니다. 보통 활동량이 많은 남자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많이 움직인 날이나 흐린 날, 비오는 날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성장통으로 보기에는 통증이 심해 정상적인 보행이나 운동이 불가능하거나 통증 지속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면 다른 질환이 아닌지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관절이 붓고 열이 난다면 성장통이 아니라 소아류머티즘이나 관절염과 같은 질환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반드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성장통의 원인은 우선 기가 약해서 생기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장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은 스스로 운동량을 조절하지 못하고 너무 많이 활동하여 기운을 소모하게 되는데요, 이후에 빨리 기운을 보충해주지 못해서 팔과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주로 이런 아이들은 식은땀을 많이 흘리거나 밥을 잘 먹지 않으며 얼굴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를 보강해주면서 영양의 부족이나 소화기의 문제는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의 근육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이 되는 몸의 진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서 성장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몸의 양적인 기운은 왕성하나 상대적으로 음기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진액을 공급해주는 육미지황탕 같은 처방이나 여러 미네랄과 영양소가 충분한 음식으로 부족한 음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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